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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
일요일 맑음

휴일이지만 어머니는 일찍 일어나서 약먹기워해 밥먹고 나는 오래도록 누워 자고있을때 정희 재우집서오고 병용아지매 어머니보러 방에들어와서 엄마랑얘기하고 간후 나는 일어나씻고 있으니 재우 제수씨
서정와서 놀다가 엄애들보고 재우 서울로가고 모두간후 점심먹고 점포에 나와있을때
정원이도 동네 선배1사람 만나서 얘기하고 보낸후들어와서 얘기후감 저녁에 초아와 애들 어제 처가가서 자고 오고있다고 하면서 기태만 세차하고 와서
잠깐 왔다가 애들집에 왔다면서 간다하고간후
어머니 정희 성남이랑 저녁먹고 TV보다가 머리감고
늦게 까지 부억일하고 아내는 일하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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